[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주영이 수모를 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최지연(차주영)이 민효원(이세영)과 강태양(현우)이 결혼하는 것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지연은 민효상(박은석)에게 두 사람 때문에 자신의 결혼이 무산될까 불안해하는 모습을 비췄고, 고은숙(박준금)이 두 사람과 웨딩드레스를 보러 왔다는 말에 바로 드레스 숍으로 향했다.
그 자리에서는 민효원이 거짓 임신이었음을 밝혀 고은숙에게 혼나고 있었고, 그 이야기를 들은 민효상은 강태양의 멱살을 잡았다.
민효원은 멱살을 잡고 있는 그의 손등을 세게 물었고 옆에서 싸움 말리던 최지연은 오빠한테 무슨 짓이냐 며 민효원에게 소리 질렀다. 그러자 민효원은 바로 최지연에게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고 멱살을 잡으며 순식간에 드레스 숍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후 최지연은 민효원 때문에 누워있던 고은숙을 찾아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민효원의 행동에 대해 조심스럽게 지적하여 고은숙의 심기를 건드렸다. 또 그는 부엌에서 식사 중이던 민효원을 찾아가 결혼은 현실이라며 강태양과 헤어지라고 전했다.
최지연은 “야망도 없고 꿈도 없는 태양이 삶의 태도가 싫었다”며 “과거에 진 빚은 정확하게 계산해서 다 갚았다”고 뻔뻔한 태도로 말했고, 민효원은 컵에 있던 물을 최지연에게 끼얹으며 “강태양 대신 복수”라는 말은 남겼다.
차주영은 매회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악녀를 실감 나게 연기,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차주영이 출연 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최지연(차주영)이 민효원(이세영)과 강태양(현우)이 결혼하는 것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지연은 민효상(박은석)에게 두 사람 때문에 자신의 결혼이 무산될까 불안해하는 모습을 비췄고, 고은숙(박준금)이 두 사람과 웨딩드레스를 보러 왔다는 말에 바로 드레스 숍으로 향했다.
그 자리에서는 민효원이 거짓 임신이었음을 밝혀 고은숙에게 혼나고 있었고, 그 이야기를 들은 민효상은 강태양의 멱살을 잡았다.
민효원은 멱살을 잡고 있는 그의 손등을 세게 물었고 옆에서 싸움 말리던 최지연은 오빠한테 무슨 짓이냐 며 민효원에게 소리 질렀다. 그러자 민효원은 바로 최지연에게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고 멱살을 잡으며 순식간에 드레스 숍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후 최지연은 민효원 때문에 누워있던 고은숙을 찾아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민효원의 행동에 대해 조심스럽게 지적하여 고은숙의 심기를 건드렸다. 또 그는 부엌에서 식사 중이던 민효원을 찾아가 결혼은 현실이라며 강태양과 헤어지라고 전했다.
최지연은 “야망도 없고 꿈도 없는 태양이 삶의 태도가 싫었다”며 “과거에 진 빚은 정확하게 계산해서 다 갚았다”고 뻔뻔한 태도로 말했고, 민효원은 컵에 있던 물을 최지연에게 끼얹으며 “강태양 대신 복수”라는 말은 남겼다.
차주영은 매회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악녀를 실감 나게 연기,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차주영이 출연 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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