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독일, 이지은 통신원]
레나 마이어 / 사진=레나 마이어 인스타
레나 마이어 / 사진=레나 마이어 인스타
독일 인기 가수 레나 마이어 란드루트(Lena Meyer Landrut, 25)가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독일 매체 스테안은 13일(현지시간) “레나 마이어 란드루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나 마이어 란드루트와 그의 허리에 손을 얹고있는 남자친구의 뒷모습 담겨있으며, ‘너?’라는 문구가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이 사진은 현재 ‘좋아요’ 5만 5,000개 기록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레나 마이어 인스타
사진=레나 마이어 인스타
레나 마이어 란드루트는 그동안 남자친구에 관한 질문에 항상 “노 코멘트”라고 답해왔다. 그리고 자신의 SNS에 사생활에 관한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기에 이번 포스팅이 특별한 의미를 담고있다.

그의 남자친구는 농구선수 막스 폰 헬도르프(Max von Helldorf,30)로 이 둘은 6년 전부터 함께 해온 것으로 보인다.

독일 하노버 태생인 레나 마이어 란드루트는 2010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Satellite’라는 곡으로 독일을 대표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지은 통신원 pres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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