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일본 인기 만화이자 국내서는 드라마로도 성공한 ‘꽃보다 남자’를 뮤지컬 무대서 만난다.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The Musical)’이 오는 2월 24일 국내 초연 개막을 확정 짓고, 베일에 가려져 있던 캐스팅을 공개했다. 성민(슈퍼주니어)-이창섭(BTOB)-켄(VIXX)-제이민-이민영(미쓰에이 민) 등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것.
뽀글뽀글 곱슬머리,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게 없는 재벌가 상속자이자 F4의 리더 F1 ‘츠카사 도묘지’ 역은 이창섭(BTOB)-켄(VIXX)-김지휘가 맡았다. 뮤지컬 데뷔작으로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The Musical)’을 선택한 이창섭은 ‘츠카사’를 만나면서 그간 대중에게 보여졌던 유쾌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그만의 ‘츤데레 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전망. 뮤지컬 ‘신데렐라’, ‘체스’ 등에서 젠틀한 왕자님의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탄탄한 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은 켄은 이번 작품에서 ‘츠카사’ 그 자체로의 완벽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휘는 세상 두려울 게 없는 안하무인 ‘츠카사’에 그만의 매력을 더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려운 집안 살림에도 초일류 사립학교에 입학해 무사히 졸업만을 꿈꾸는 ‘츠쿠시 마키노’ 역은 제이민과 이민영이 맡았다. 최근 다수의 뮤지컬과 음반 발표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제이민은 천하무적 ‘F4’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츠쿠시’를 연기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이민영은 어떤 상황이든 밝고 긍정적으로 바꾸는 ‘츠쿠시’를 만나 가수에서 뮤지컬배우로 영역을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벌 기업의 후계자로 엄격하게 자란 탓에 감정표현이 서툴지만 속은 그 누구보다 순수한 ‘루이 하나자와’ 역은 성민(슈퍼주니어)-정휘-김태오가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을 시작으로 군 제대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성민은 로맨틱한 면모가 돋보이는 ‘루이’를 만나 뮤지컬배우로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 변신을 꾀한다. 최근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 도장을 확실히 찍은 정휘는 뛰어난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루이’와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과 함께 신예 김태오가 발탁되어 그만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신선한 ‘루이’를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꽃보다 남자’는 1992년부터 2003년까지 12년간 연재된 만화가 가미오 요코의 작품. 일본에서 누적 발행부수가 6,000만부를 훌쩍 넘는 등 현재까지 일본 내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다. 18개국에 번역본으로 출간되는 등 전 세계 소녀들의 사로잡았던 바. 국내에서는 총 37권의 정식 단행본과 20권의 완전판이 출간되었으며, 1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어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뮤지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어 오는 2월 국내 초연을 확정짓고, 일본 내에서 드림팀으로 불리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의기투합했다.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The Musical)’은 오는 2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개막에 앞서 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The Musical)’이 오는 2월 24일 국내 초연 개막을 확정 짓고, 베일에 가려져 있던 캐스팅을 공개했다. 성민(슈퍼주니어)-이창섭(BTOB)-켄(VIXX)-제이민-이민영(미쓰에이 민) 등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것.
뽀글뽀글 곱슬머리,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게 없는 재벌가 상속자이자 F4의 리더 F1 ‘츠카사 도묘지’ 역은 이창섭(BTOB)-켄(VIXX)-김지휘가 맡았다. 뮤지컬 데뷔작으로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The Musical)’을 선택한 이창섭은 ‘츠카사’를 만나면서 그간 대중에게 보여졌던 유쾌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그만의 ‘츤데레 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전망. 뮤지컬 ‘신데렐라’, ‘체스’ 등에서 젠틀한 왕자님의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탄탄한 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은 켄은 이번 작품에서 ‘츠카사’ 그 자체로의 완벽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휘는 세상 두려울 게 없는 안하무인 ‘츠카사’에 그만의 매력을 더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려운 집안 살림에도 초일류 사립학교에 입학해 무사히 졸업만을 꿈꾸는 ‘츠쿠시 마키노’ 역은 제이민과 이민영이 맡았다. 최근 다수의 뮤지컬과 음반 발표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제이민은 천하무적 ‘F4’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츠쿠시’를 연기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이민영은 어떤 상황이든 밝고 긍정적으로 바꾸는 ‘츠쿠시’를 만나 가수에서 뮤지컬배우로 영역을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벌 기업의 후계자로 엄격하게 자란 탓에 감정표현이 서툴지만 속은 그 누구보다 순수한 ‘루이 하나자와’ 역은 성민(슈퍼주니어)-정휘-김태오가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을 시작으로 군 제대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성민은 로맨틱한 면모가 돋보이는 ‘루이’를 만나 뮤지컬배우로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 변신을 꾀한다. 최근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 도장을 확실히 찍은 정휘는 뛰어난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루이’와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과 함께 신예 김태오가 발탁되어 그만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신선한 ‘루이’를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꽃보다 남자’는 1992년부터 2003년까지 12년간 연재된 만화가 가미오 요코의 작품. 일본에서 누적 발행부수가 6,000만부를 훌쩍 넘는 등 현재까지 일본 내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다. 18개국에 번역본으로 출간되는 등 전 세계 소녀들의 사로잡았던 바. 국내에서는 총 37권의 정식 단행본과 20권의 완전판이 출간되었으며, 1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어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뮤지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어 오는 2월 국내 초연을 확정짓고, 일본 내에서 드림팀으로 불리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의기투합했다.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The Musical)’은 오는 2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개막에 앞서 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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