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메인 보컬 김세정이 ‘푸른 바다의 전설’ OST 황금 라인업에 합류한다.
김세정은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열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그가 부른 ‘만에 하나’는 오는 12일 0시 공개된다.
‘만에 하나’는 지난 4, 5일 방송된 14회 엔딩 및 예고편과 15회 본편에서 전파를 타 시청자와 리스너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14회 엔딩에서 뭍으로 나와 심장이 점점 굳어가는 시한부 인생임을 마음속으로 고백한 인어 심청(전지현)과 그 목소리를 알아들은 허준재(이민호)의 안타까운 외침과 함께 흘러나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전지현과 이민호의 슬픈 운명을 표현한 노래 ‘만에 하나’는 잔잔한 피아노와 부드러운 스트링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베이스와 기타의 담백한 연주가 더해져 애절한 분위기가 극대화 됐다.
김세정은 지난해 연말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 ‘꽃길’로 각종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 1위를 휩쓴 바. 그가 가창한 ‘만에 하나’ 역시 꽃길을 걸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위기에 처한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진해지는 애틋한 사랑에 사이다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김세정은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열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그가 부른 ‘만에 하나’는 오는 12일 0시 공개된다.
‘만에 하나’는 지난 4, 5일 방송된 14회 엔딩 및 예고편과 15회 본편에서 전파를 타 시청자와 리스너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14회 엔딩에서 뭍으로 나와 심장이 점점 굳어가는 시한부 인생임을 마음속으로 고백한 인어 심청(전지현)과 그 목소리를 알아들은 허준재(이민호)의 안타까운 외침과 함께 흘러나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전지현과 이민호의 슬픈 운명을 표현한 노래 ‘만에 하나’는 잔잔한 피아노와 부드러운 스트링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베이스와 기타의 담백한 연주가 더해져 애절한 분위기가 극대화 됐다.
김세정은 지난해 연말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 ‘꽃길’로 각종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 1위를 휩쓴 바. 그가 가창한 ‘만에 하나’ 역시 꽃길을 걸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위기에 처한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진해지는 애틋한 사랑에 사이다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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