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남주혁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남주혁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배우 남주혁이 MBC ‘역도요정 김복주’ 속 이성경의 애칭 “뚱!” 4종 세트를 선보였다.

남주혁은 10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소원을 들어주는 남주혁’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남주혁은 한 팬으로부터 “현실에는 없는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남주혁의 ‘뚱’ 4종 세트를 보여 달라”는 소원을 받았다.

이에 그는 수줍은 표정으로 “연기할 때나 하지 평소에는 이런 것을 잘 못하겠다”며 망설였다.

마음을 가다듬은 남주혁은 곧바로 기뻐서 부르는 ‘뚱’, 질투에 화나서 부르는 ‘뚱’, 뽀뽀를 갈구하며 애교스럽게 부르는 ‘뚱’, 클럽에 가서 신나서 부르는 ‘뚱’ 등 다양한 표정과 말투로 “뚱!”이라는 대사를 소화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남주혁이 주연을 맡은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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