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정상진 대표를 만났다.

8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등장하는 영화 배급사 대표 정상진과 인터뷰를 했다.

이날 정상진 대표는 “다른 단체와 회사와 다르게 ‘남영동 1985’ 배급사란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남영동 1985’ 배급 당시 우연찮게 조윤선 장관을 만났는데 누군가 ‘남영동 1985’ 배급사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왜 다른 편이 여기 와서 이래”라고 직접 표현했다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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