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서현진-임원희-진경 등 돌담병원 4인방이 퇴근길 의미심장 ‘급 회식’을 가졌다.
유연석-서현진-임원희-진경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특급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4인방은 극중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의사와 행정실장, 간호부장으로,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하는 ‘돌담 군단’으로 활약하면서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2일 방송되는 16회에서는 유연석부터 서현진, 임원희, 진경 등이 처음으로 돌담병원이 아닌 외부에서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어서 흥미를 돋우고 있다. 극중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 오명심(진경), 장기태(임원희)가 퇴근길에 남도일(변우민)이 운영하는 오다가다 식당에 들러, 소소한 회식자리를 갖게 되는 장면. 특히 한 자리에 모인 네 사람이 각기 다른 표정과 반응을 지어내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유연석은 옆에 앉은 서현진을 흘끗 쳐다보는가 하면, 서현진은 콜라 잔을 들고서 사뭇 긴장된 얼굴을 보이고 있는 상태. 더욱이 임원희와 진경은 유연석과 서현진을 향해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돋웠다. 과연 네 사람이 마주앉아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는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연석과 서현진, 임원희, 진경의 ‘의미심장 회동’ 장면은 지난달 24일 경기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모처럼 병원 세트가 아닌 곳에서 촬영을 앞둔 네 사람은 한층 들뜬 기분을 드러냈던 터. 4인방은 촬영 전부터 모여앉아, 대본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합을 맞추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네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와 극중 상황에 부합되는 혼연일체된 열연을 조화롭게 펼쳐나가면서, 장면들을 막힘없이 완성해내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이 날 촬영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됐던 만큼, 유연석과 서현진, 임원희, 진경은 서로와 스태프들에게 살가운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눴다. 더욱이 나란히 서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멘트가 담긴 짧은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휴식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돈독함을 더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16회에서는 동주와 서정, 기태와 명심이 모인 자리에서 예기치 못한 일이 터져, 회식자리를 한바탕 발칵 뒤집을 예정”이라며 “점차 심화된 스토리를 펼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에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회 분에서는 신 회장(주현)이 폐암 말기 판정에도 김사부(한석규)에게 수술을 강행하자고 부탁하는 장면이 담겼다. 인공 심장 수술을 앞둔 신 회장이 폐암 말기인 것을 발견한 김사부는 수술 스태프들에게 신 회장 수술 컨퍼런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선언했던 터. 이때 신 회장이 의국에 나타나 “원래 계획한대로 수술하자”라고 뜻을 전했고, 이에 김사부가 고심에 찬 얼굴을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사부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16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유연석-서현진-임원희-진경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특급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4인방은 극중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의사와 행정실장, 간호부장으로,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하는 ‘돌담 군단’으로 활약하면서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2일 방송되는 16회에서는 유연석부터 서현진, 임원희, 진경 등이 처음으로 돌담병원이 아닌 외부에서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어서 흥미를 돋우고 있다. 극중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 오명심(진경), 장기태(임원희)가 퇴근길에 남도일(변우민)이 운영하는 오다가다 식당에 들러, 소소한 회식자리를 갖게 되는 장면. 특히 한 자리에 모인 네 사람이 각기 다른 표정과 반응을 지어내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유연석은 옆에 앉은 서현진을 흘끗 쳐다보는가 하면, 서현진은 콜라 잔을 들고서 사뭇 긴장된 얼굴을 보이고 있는 상태. 더욱이 임원희와 진경은 유연석과 서현진을 향해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돋웠다. 과연 네 사람이 마주앉아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는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연석과 서현진, 임원희, 진경의 ‘의미심장 회동’ 장면은 지난달 24일 경기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모처럼 병원 세트가 아닌 곳에서 촬영을 앞둔 네 사람은 한층 들뜬 기분을 드러냈던 터. 4인방은 촬영 전부터 모여앉아, 대본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합을 맞추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네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와 극중 상황에 부합되는 혼연일체된 열연을 조화롭게 펼쳐나가면서, 장면들을 막힘없이 완성해내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이 날 촬영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됐던 만큼, 유연석과 서현진, 임원희, 진경은 서로와 스태프들에게 살가운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눴다. 더욱이 나란히 서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멘트가 담긴 짧은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휴식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돈독함을 더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16회에서는 동주와 서정, 기태와 명심이 모인 자리에서 예기치 못한 일이 터져, 회식자리를 한바탕 발칵 뒤집을 예정”이라며 “점차 심화된 스토리를 펼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에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회 분에서는 신 회장(주현)이 폐암 말기 판정에도 김사부(한석규)에게 수술을 강행하자고 부탁하는 장면이 담겼다. 인공 심장 수술을 앞둔 신 회장이 폐암 말기인 것을 발견한 김사부는 수술 스태프들에게 신 회장 수술 컨퍼런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선언했던 터. 이때 신 회장이 의국에 나타나 “원래 계획한대로 수술하자”라고 뜻을 전했고, 이에 김사부가 고심에 찬 얼굴을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사부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16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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