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심형탁(왼쪽) 인피니트 우현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심형탁(왼쪽) 인피니트 우현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심형탁과 인피니트 남우현이 ‘색다른 남녀’에 출연한다.

드라마 ‘색다른 남녀’ 측은 20는 “심형탁과 남우현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색다른 남녀’는 쉐어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남녀들의 로맨스와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제작 확정과 동시에 김정훈, 박한별, 박진주, 효민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출연하는 프로그램 마다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호감 어린 반응을 이끌어낸 심형탁은 출연이 확정된 후 김성덕 PD가 대본을 쓰면서 캐릭터 고민이 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색다른 남녀’에서 자신의 순수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전망.

김성덕 PD는 드라마 대본 리딩 후 남우현에 대해 “마치 스펀지처럼 빨아들인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남우현의 소탈한 성격에 제작진들도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앞으로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줄 거 같다”고 귀띔했다.

김 PD는 직접 주연 배우들과 리딩을 진행하며 각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색다른 남녀’는 2017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진행중에 있다. 지난 19일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7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