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온스타일 ‘립스틱프린스’ / 사진제공=온스타일
온스타일 ‘립스틱프린스’ / 사진제공=온스타일
세상을 놀라게 할 화섹남의 뷰티스캔들이 ‘립스틱 프린스’를 통해 찾아온다.

1일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는 여타 프로그램들과 달리 여자가 아닌 남자가 주체가 되어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여심저격 버라이어티다.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해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립스틱 프린스’를 보다 즐겁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립스틱 프린스’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8명의 꽃미모 아이돌 군단이 출연한다. 명실상부 예쁜 남자의 대명사인 MC 김희철은 물론, 토니안, 피오(블락비), 유권(블락비), 서은광(비투비), 셔누(몬스타엑스), 도영(NCT), 로운(SF9)이 프린스로 등장하는 것. 원숙한 매력부터 신선한 매력까지, 또 남성적인 매력부터 귀여운 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8인 8색의 출연자들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여성 시청자들의 얼굴엔 미소가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첫 단독 MC로 나서는 김희철은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립스틱 프린스’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여성 시청자들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던 기존 버라이어티와 달리 ‘립스틱 프린스’에서는 남자 아이돌들이 직접 메이크업을 배우고, 이를 프린세스에게 시연한다. ‘화알못’(화장을 알지 못하는 사람) 프린스들이 점차 ‘화섹남’(화장을 아는 섹시한 남자)’로 진화해나가는 과정이 웃음과 놀라움을 안길 계획. 실제로 1회 녹화에서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던 프린스들은 차주 녹화에서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 제작진이 이들 실력향상 수준에 발맞춰 다양한 장치를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립스틱 프린스’의 1대 프린세스는 배우 박하선이다. 하이힐을 벗고 토니안과 ‘위아더퓨처’ 댄스를 완벽하게 재연하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에 대한 지식이 없는 프린스들에게 거침없이 얼굴을 맡기는 털털함으로 프린스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는 후문. 프린세스 박하선과 프린스들의 가슴 설레는 메이크업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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