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트와이스/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케이팝(K-POP) 아이돌로는 최단 기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25일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 곡 ‘치어 업(CHEER UP)’을 발표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17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섰다.

이는 곡 발표 207일 만으로, K팝 아이돌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신기록이다. 1억뷰라는 상징적인 수치를 뛰어 넘으며, ‘신기록 제조기’라 불리는 트와이스의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트와이스는 이로써 지난 11일 ‘우아하게’로 한국 가수 최초 데뷔곡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선데 이어, 2곡 연속 1억뷰 돌파 기록도 세우게 됐다.

또 지난달 24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 곡 ‘TT’의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 14일, 22일 만에 K팝 아이돌 최단 기간 5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신기록’ 의 겹경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트와이스는 ‘TT’로 발표 4주차에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고수하는 것은 물론, 2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세우며 올해 걸그룹으로 최다 음반 판매량을 세우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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