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루시드폴이 올해 네 번째 리사이틀 ‘목소리와 기타’를 연다.
루시드폴은 오는 12월 24과 25일 양일간 대구 수성 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리사이틀 ‘목소리와 기타’로 팬들을 만난다.
그의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제주, 10월 부산에 이어 네 번째이다. ‘목소리와 기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주제 아래,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된 ‘목소리와 기타’의 올해 마지막 공연.
네 계절마다 각기 다른 도시에서 루시드폴 특유의 감성을 담은 무대로 관객과 나란히 호흡해 온 2016년의 리사이틀은 대구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윤성은 세계 재즈 영재들의 산실인 몽크 인스티튜트(Thelonius Monk Institute of Jazz)에서 허비 행콕, 웨인 쇼터 등의 주목을 받은 젊은 거장으로 가장 가까운 음악적 동반자로 알려졌다. 한겨울에 감성이 응축된 라이브로 연말을 따뜻하게 위로할 루시드폴 공연에는 다양한 히트곡을 비롯해 연주곡이 세트리스트로 구성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루시드폴은 오는 12월 24과 25일 양일간 대구 수성 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리사이틀 ‘목소리와 기타’로 팬들을 만난다.
그의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제주, 10월 부산에 이어 네 번째이다. ‘목소리와 기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주제 아래,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된 ‘목소리와 기타’의 올해 마지막 공연.
네 계절마다 각기 다른 도시에서 루시드폴 특유의 감성을 담은 무대로 관객과 나란히 호흡해 온 2016년의 리사이틀은 대구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윤성은 세계 재즈 영재들의 산실인 몽크 인스티튜트(Thelonius Monk Institute of Jazz)에서 허비 행콕, 웨인 쇼터 등의 주목을 받은 젊은 거장으로 가장 가까운 음악적 동반자로 알려졌다. 한겨울에 감성이 응축된 라이브로 연말을 따뜻하게 위로할 루시드폴 공연에는 다양한 히트곡을 비롯해 연주곡이 세트리스트로 구성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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