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강하늘, 이지은에 고백 "널 잃는 줄 알았다"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지은, 강하늘 /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화면 캡처

‘달의 연인’ 강하늘이 이지은에게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는 왕욱(강하늘)이 해수(이지은)에게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왕정(지수)은 궁 밖에서 도적들에게 끌려가는 위험에 처했고, 이를 본 해수는 왕정을 구하려다 함께 납치 됐다.

채령(진기주)은 다급히 달려가 왕욱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들은 왕욱과 왕소(이준기)가 찾아와 해수와 왕정을 구해 궁으로 데려 왔다.

왕욱은 해수에게 “널 잃는 줄 알았다”고 전하며 “널 다신 보지 못하게 될까봐 겁이 났단 말이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왕욱은 입을 맞추려는 듯 해수에게 다가갔으나 신하들이 찾아와 곧 두 사람은 멀어졌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