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불타는 청춘’ 공식 1호 커플 김국진♥강수지의 열애 인정 후 첫 공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강수지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

공개 연애 선언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산책’을 꼽았던 강수지의 소원대로 두 사람은 다정하게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양평 나들이에 나섰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무대가 된 폐역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함께 철길을 걸으며 영화 속 명장면을 재현, 일명 ‘국수학개론’을 선보이며 영화보다 더 설레는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는 김국진이 평소에는 “말도 못할 정도로 자상하다”며 깜짝 폭로해 김국진을 당황시켰다. 김국진은 강수지의 과감한 발언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내심 연인의 칭찬에 뿌듯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불타는 청춘’은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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