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연애사 고백 "내가 데리러가고, 이벤트 해줬다"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 / 사진=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모델 한혜진이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집으로 찾아온 이국주와 연애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국주가 “나는 잘해줄 때 다 해주는 스타일이다”고 말하자, 한혜진은 “나랑 똑같다”며 “‘못해준 사람이 후회하고, 잘해준 사람이 덜 아프다’는 말이 가장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그건 정말 헛소리다”며 “잘해준 사람이 훨씬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들이 하는 행동들은 다 해 본 것 같다”는 이국주의 말에 한혜진 역시 “나도 그렇다”며 “데리러 가고, 술값-밥값 내고, 이벤트 대신 해주고”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털어놨다. 한혜진은 “연애는 너무 피곤한 것 같다”고 대화를 마무리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