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한 가수 이영현 / 사진제공=KBS2 방송화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한 가수 이영현 / 사진제공=KBS2 방송화면
가수 이영현의 감성이 주말 예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영현은 지난 15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출연에 이어 16일 ‘불후의 명곡-양수경 편(이하 불명)’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주말 내내 감성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영현은 최근 5년간 노래방 애창곡 톱20 중 10팀의 가수가 출연하는 ‘스케치북-유선생의 노래교실’ 특집 방송에서 애창곡 2위에 빛나는 빅마마의 ‘체념’을 작사·작곡한 원곡자로 출연해 가창력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뽐냈다. 또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한 노하우까지 전수했다.

이어 ‘불명-양수경 편’에서는 양수경의 ‘못 다한 고백’을 재 편곡하며 시청자들과 청중 평가단의 귀를 사로잡아 1차 우승자였던 문명진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현은 오는 20일 울산 문화 예술회관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ubc 울산방송 음악 프로그램 ‘열린예술무대 뒤란’ 공개방송에 출연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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