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예원/사진제공=김예원 SNS
김예원/사진제공=김예원 SNS
배우 김예원이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첫 공연 소감을 전했다.

김예원은 지난 16일 SNS에 “관객분들 만나서 기쁘고 좋았다. 감사드린다. 첫공 완료”라는 글과 함께 셀카 영상을 게재한 것.

공연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밝은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예원은 ‘잭 더 리퍼’에서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올슉업’으로 ‘제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 신인상을 수상하고, ‘디셈버’에서도 완벽한 무대로, 단숨에 뮤지컬계의 주목 받는 스타로 떠올랐다.

현재 김예원은 뮤지컬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까지 종횡무진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그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국가대표2’에서는 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아이스하키팀 멤버 가연으로 변신한다. 또 8월 중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미인대회 출신 기상캐스터 장주희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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