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박-차은우, 코코넛 까다가 '귀여운 실랑이'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차은우,윤박/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 윤박과 차은우가 귀엽게 티격태격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와 배우 윤박이 코코넛을 까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차은우는 도구로 코코넛을 부드럽게 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코넛 껍질은 벗겨지지 않았고, “도구 받았잖아요. 근데 코코넛만큼은 도구를 받기 전이 더 나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박은 박력있게 “줘 봐”라고 말한 후, 도구로 힘차게 코코넛을 내려쳤지만 너무 세게 치는 바람에 코코넛 오일이 새어나왔다.

이에 차은우는 “그렇게 너무 세게 치면 코코넛 물이 나와요”라며 “제가 이거 한 시간 동안 했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윤박이 차은우와 불화설이 날까봐 걱정하자, 차은우는 “안 돼. 이거 불화설 나면 안 돼”라며 “용서해줄게요”라고 귀엽게 말했다. 윤박은 웃으며 “용서를 받을게”라고 답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