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DJ소다 / 사진제공=에잇불스
DJ소다 / 사진제공=에잇불스
DJ소다가 방콕 음악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최근 DJ소다는 방콕 임팩트 아레나 공연장에서 열린 ‘서울 프라임 콘서트 인 방콕(Seoul Prime Concert in Bangkok)’에 참여해 1만 2500여 명의 현지팬들 앞에서 디제잉을 펼쳤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시와 방콕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서울 위크(Seoul Week)’ 프로그램 중 하나로 더욱 의미있다.

지난 4월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바 있는 DJ소다는 이번 공연에서 씨스타, 몬스타엑스 등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다시 한 번 태국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확인시켰다.

DJ소다는 “‘서울시의 관광 교류 활성화’라는 의미 있는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뜻깊은 공연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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