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 / 사진제공=온스타일 ‘매력티비’
방송인 김나영 / 사진제공=온스타일 ‘매력티비’
‘매력티비’ 김나영이 출산 후 첫 심경고백을 했다.

김나영은 11일 방송된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 출산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이날 김나영은 최근 3.6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김나영은 “원래 내가 겁이 많아, 아기를 만나게 된다는 것도 굉장히 겁났다. 겉으로는 하나도 겁나지 않은 척 했지만 너무 무서웠는데 (아이를 낳을 땐) 내가 굉장히 용감해지더라. 나한테 깜짝 놀랐다. ‘나보다 아기가 더 힘들다’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3.6kg면 꽤 큰 아기라고 하더라. 외모는 기대보다 괜찮다. 샤방샤방한 꽃미남 스타일은 아니지만 선이 굵은 남자아이”라며 아들 자랑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보여 어느새 엄마가 된 모습을 보였다.

‘매력티비’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독특하면서도 솔직한 일상을 담는 셀프 리얼리티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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