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이 최민수의 수염을 강제로 자른다.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은 “드라마에서 왕 역할이 끝났는데도 면도를 안 하는 최민수의 모습이 너무 보기 싫었다. 늘 최민수의 수염을 자르는 상상을 했다”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결국 강주은은 최민수가 집 옥상에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사이 가위를 들고 접근해 최민수의 수염을 싹둑 잘라버린다. 갑자기 봉변을 당한 최민수는 화들짝 놀라며 “생각도 못했다. 가위로 자르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믿기지 않았다. 집 나가고 싶다”며 뒷목을 잡고 절규한다.
하지만 강주은은 개의치 않고 면도를 시작하고 “수염이 아니라 철사숲같다. 면도를 하니까 이제야 사람이 보이는 것 같다”며 흐뭇해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큰 아들 유성이 역시 “이제야 내가 알던 아빠 모습이 나온다. 이 모습의 아빠가 그리웠다”며 면도한 최민수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한다는 후문.
‘엄마가 뭐길래’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은 “드라마에서 왕 역할이 끝났는데도 면도를 안 하는 최민수의 모습이 너무 보기 싫었다. 늘 최민수의 수염을 자르는 상상을 했다”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결국 강주은은 최민수가 집 옥상에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사이 가위를 들고 접근해 최민수의 수염을 싹둑 잘라버린다. 갑자기 봉변을 당한 최민수는 화들짝 놀라며 “생각도 못했다. 가위로 자르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믿기지 않았다. 집 나가고 싶다”며 뒷목을 잡고 절규한다.
하지만 강주은은 개의치 않고 면도를 시작하고 “수염이 아니라 철사숲같다. 면도를 하니까 이제야 사람이 보이는 것 같다”며 흐뭇해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큰 아들 유성이 역시 “이제야 내가 알던 아빠 모습이 나온다. 이 모습의 아빠가 그리웠다”며 면도한 최민수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한다는 후문.
‘엄마가 뭐길래’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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