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정민 / 사진=935엔터 제공
이정민 / 사진=935엔터 제공
신예 이정민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정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이정민은 남궁민, 연정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정민은 지난 2013년 tvN ‘몬스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1994’ ‘미생’ ‘화려한 유혹’ 등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독립단편영화 ‘NULL’ ‘산책’ ‘바캉스’ ‘일출’ ‘just spit it’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독립영화계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라이징스타로 불릴정도로 꾸준히 실력을 다져왔다.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민은 청초한 외모와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매작품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쳐온 배우”라면서 “그러한 이정민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배우로써 모든 역량을 발휘할수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은 “따뜻한 가족을 만난것 같아 행복하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보유한 935엔터테인먼트 기반을 통해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연기로 보답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정민이 새롭게 둥지를 튼 935엔터테인먼트에는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등 연기파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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