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박신양이 뜻깊은 종영소감을 남겼다.
박신양의 소속사 씨너지인터네셔널 측은 1일 박신양의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박신양은 “길이 정해져 있지 않았던 마라톤을 끝낸 기분이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쳤지만, 한편으로 무사히 마치게 돼서 다행이다는 말을 스스로 계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무사히 마쳤다는 게 아직 믿어지지 않는다. 중간에 무사히 마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었다. 참 많은 일이 있었다”며 “하지만 다행히 결승점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박신양은 “사람들에게 의미와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제작사와 PD님,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저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갑수 선배님, 강신일, 정원중 선배님과 함께 한 시간들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며 함께 등장한 인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박신양은 “드라마를 보고 응원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가능한 빨리 지쳤던 몸을 회복하고 다음 영화를 준비한다. 납치된 아내를 찾아서 베트남에서 뛰어다니려면 체력이 좀 필요할 것 같다”며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신양이 열연을 펼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지난달 30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박신양의 소속사 씨너지인터네셔널 측은 1일 박신양의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박신양은 “길이 정해져 있지 않았던 마라톤을 끝낸 기분이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쳤지만, 한편으로 무사히 마치게 돼서 다행이다는 말을 스스로 계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무사히 마쳤다는 게 아직 믿어지지 않는다. 중간에 무사히 마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었다. 참 많은 일이 있었다”며 “하지만 다행히 결승점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박신양은 “사람들에게 의미와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제작사와 PD님,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저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갑수 선배님, 강신일, 정원중 선배님과 함께 한 시간들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며 함께 등장한 인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박신양은 “드라마를 보고 응원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가능한 빨리 지쳤던 몸을 회복하고 다음 영화를 준비한다. 납치된 아내를 찾아서 베트남에서 뛰어다니려면 체력이 좀 필요할 것 같다”며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신양이 열연을 펼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지난달 30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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