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성균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김성균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배우 김성균이 다산의 비결을 고백했다.

김성균은 1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녹화에서 전원생활의 즐거움과 세 아이의 아빠가 될 수 있었던 비결 등을 밝혔다.

이날 김성균의 냉장고는 ‘냉장고를 부탁해’ 역사상 최장거리에서 운송됐다. MC 김성주는 “제작진이 집에 찾아갔을 때 전원일기의 최불암인 줄 알았다더라”며 김성균의 전원생활에 대해 물었다.

김성균은 “집 주변에 사는 친구도 없고 (밖에) 나올 일도 없다”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소일거리 삼아 텃밭도 가꾼다”고 털어놨다.

또 MC들은 김성균에게 다산의 비결을 물었는데, 김성균은 “전원생활이 답”이라고 답하며 “실제로 우리 동네에 늦둥이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냉장고 안에는 그가 직접 일군 산나물들을 비롯, 자연의 재료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균의 냉장고는 이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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