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 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 사진제공=MBC
김구라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1주년을 기념해 와인 파티를 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와인’을 콘텐츠로 선택해 와인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인터넷 생방송에서 김구라는 25년 경력의 연예계 대표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가수 이승철과 국내 1호 국가대표 소믈리에 정하봉을 초빙해 와인의 역사부터 와인을 제대로 즐기는 법까지 다양하게 풀어냈다. 특히, 와인을 마신지 30년 가까이 됐다고 밝힌 이승철은 소믈리에 정하봉도 깜짝 놀랄 만큼 와인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거침없이 풀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믈리에 정하봉은 “와인은 눈으로 마시고, 코로 마시고, 입으로 마셔야 한다”며 와인을 마시는 매너와 와인을 눈과 코와 입으로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승철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위해 시중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가의 금가루 샴페인을 준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이 맛을 본 김구라는 매우 흡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의 ‘트루 와인 스토리’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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