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
안재현 구혜선
[텐아시아=장진리 기자]안재현이 ‘예비신부’ 구혜선과의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혜선과의 다정한 한때를 담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안재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다정한 포즈로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커플임을 증명했다. 최강 비주얼 커플다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 안재현과 구혜선은 각 얼굴에 토끼와 쥐 스티커를 붙인 채 깜찍한 매력을 자랑 중이다. 스티커 사진 아래에는 혜선-재현을 의미하는 ‘HS JH’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열애 1년 끝에 오는 5월 12일 결혼에 골인한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으며, 항상 그러한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여 살아가고자 한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가족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가족식으로 부부가 될 예정이며, 예식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안재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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