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23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 극본 김은숙, 김원석)에서는 강모연(송혜교)가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를 살려야할지 고민했다.
이날 아구스는 도깨비마을에 사는 여자아이에게 총을 맞고 쓰러졌다. 아구스는 강모연에게 자신을 치료하라고 소리쳤다.
강모연은 “살리지 말까봐요. 내가 이 사람을 살리는 건 더 많은 사람을 죽이는 일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진(송중기)은 “살려요. 당신은 의사로서 해야할 일을 해요. 죽여야할 일이 생기면 죽이는건 내가 할테니까”라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23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 극본 김은숙, 김원석)에서는 강모연(송혜교)가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를 살려야할지 고민했다.
이날 아구스는 도깨비마을에 사는 여자아이에게 총을 맞고 쓰러졌다. 아구스는 강모연에게 자신을 치료하라고 소리쳤다.
강모연은 “살리지 말까봐요. 내가 이 사람을 살리는 건 더 많은 사람을 죽이는 일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진(송중기)은 “살려요. 당신은 의사로서 해야할 일을 해요. 죽여야할 일이 생기면 죽이는건 내가 할테니까”라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