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BJ 우앙, 생방송 시간 놓쳤지만 가까스로 '연어 먹방'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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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에 매운 음식에 푹 빠진 BJ 우앙이 출연해 연어 먹방을 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매운 먹방에 미친 먹방 BJ 우앙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먹방 BJ 딸(우앙)과 엄마가 출연했다. BJ 우앙은 연어를 손질할 회칼을 사러 간 엄마를 기다리다가, 생방송 시간을 놓치고 말았다.

엄마는 일을 마치고 급하게 딸이 쓸 칼을 사서, 힘들게 택시를 잡아 집으로 돌아왔다. 이에 딸은 칼만 급하게 받아들고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연어 한 마리를 통째로 먹는 방송을 했다.

엄마는 “아이가 제가 방송을 보는 것을 싫어해요. 그래서 휴대폰으로 혼자 본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