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배우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아유미는 지난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지금 한국입니다. 황정음의 결혼식에 초대받았습니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유미는 “황정음은 제가 한국에 건너가 처음으로 만난 멤버고, 동갑이었기 때문에 늘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특별한 존재였습니다”며 “싸우기도 많이 했습니다. 한 때 불화설과 같은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우리는 온화한 상태였습니다. (황정음은) 매우 소중한 존재입니다”며 슈가 시절 황정음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아유미는 “수진의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이번만은 참아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슈가는 아유미, 황정음, 박수진, 한예원 등의 네 멤버로 지난 2002년 데뷔해 ‘샤인’, ‘시크릿’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멤버들이 차례로 슈가를 탈퇴했고 2006년 12월 해체됐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아유미 블로그
아유미는 지난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지금 한국입니다. 황정음의 결혼식에 초대받았습니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유미는 “황정음은 제가 한국에 건너가 처음으로 만난 멤버고, 동갑이었기 때문에 늘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특별한 존재였습니다”며 “싸우기도 많이 했습니다. 한 때 불화설과 같은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우리는 온화한 상태였습니다. (황정음은) 매우 소중한 존재입니다”며 슈가 시절 황정음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아유미는 “수진의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이번만은 참아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슈가는 아유미, 황정음, 박수진, 한예원 등의 네 멤버로 지난 2002년 데뷔해 ‘샤인’, ‘시크릿’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멤버들이 차례로 슈가를 탈퇴했고 2006년 12월 해체됐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아유미 블로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