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가희가 녹화 중 눈물을 흘렸다.
가희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출연해 인생에서 잊지 못할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톡투유’에서는 ‘만남’을 주제로 300여 청중과 함께한다. 사회과학자 최진기는 “한 사회의 문화는 다른 문화와의 직간접적 만남을 통해 변해간다”고 말하며 ‘한국사회의 문화접변’을 논했다. 다음소프트 부대표 송길영은 “인간은 예측하지 못했던 만남에 큰 가치를 부여한다”며 ‘일상’, ‘취미 활동’, ‘기념일’ 등 만남과 관련된 키워드를 분석했다.
더불어 이날 ‘톡투유’에는 가희가 출연해 잊을 수 없는 인생 최고의 만남을 고백했다. MC 김제동이 “내가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더 도움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자, 가희는 비슷한 경험으로 봉사활동을 꼽았다.
가희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지인들과 함께 재활원에 봉사를 갔던 적이 있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다가서기가 어려웠지만 한 명씩 담당해서 씻겨 주고 같이 놀아 주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그것만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내비쳤다.
이어 가희는 “내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비록 작은 것이지만, 그것에 기뻐해주는 아이들이 정말 고마웠다”라고 봉사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가희는 이성간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음에 들지 않는 소개팅 상대를 대하는 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좋은 만남을 가지는 방법을 묻는 청중에게는 “타인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소중한 조언을 더했다.
가희와 함께 나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여러 가지 만남 이야기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가희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출연해 인생에서 잊지 못할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톡투유’에서는 ‘만남’을 주제로 300여 청중과 함께한다. 사회과학자 최진기는 “한 사회의 문화는 다른 문화와의 직간접적 만남을 통해 변해간다”고 말하며 ‘한국사회의 문화접변’을 논했다. 다음소프트 부대표 송길영은 “인간은 예측하지 못했던 만남에 큰 가치를 부여한다”며 ‘일상’, ‘취미 활동’, ‘기념일’ 등 만남과 관련된 키워드를 분석했다.
더불어 이날 ‘톡투유’에는 가희가 출연해 잊을 수 없는 인생 최고의 만남을 고백했다. MC 김제동이 “내가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더 도움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자, 가희는 비슷한 경험으로 봉사활동을 꼽았다.
가희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지인들과 함께 재활원에 봉사를 갔던 적이 있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다가서기가 어려웠지만 한 명씩 담당해서 씻겨 주고 같이 놀아 주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그것만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내비쳤다.
이어 가희는 “내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비록 작은 것이지만, 그것에 기뻐해주는 아이들이 정말 고마웠다”라고 봉사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가희는 이성간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음에 들지 않는 소개팅 상대를 대하는 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좋은 만남을 가지는 방법을 묻는 청중에게는 “타인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소중한 조언을 더했다.
가희와 함께 나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여러 가지 만남 이야기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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