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인형뽑기 (2)
인형뽑기 (2)
대세 래퍼 도끼가 ‘인형뽑기’ 능력자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은 설 특집 ‘한번 더 보고싶은 덕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국내 최초 버스 성대모사 창시자인 ‘버스 덕후’, 삼각 김밥 700종류를 맛본 ‘편의점 덕후’, 현진영과 인형뽑기로 새우튀김 만들기 대결을 펼친 ‘인형뽑기 덕후’ 등이 다시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덕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8회 방송에서 가수 현진영과 인형 뽑기 대결을 벌였던 ‘인형뽑기 덕후’가 돌아와 또 한번 신기한 능력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인형뽑기 덕후’를 저지할 연예인 대표로 예능에서는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든 래퍼 도끼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끼는 “평소 ‘능력자들’을 즐겨봤다”며 “꼭 한번 나오고 싶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을 ‘뽑기 마니아’로 소개했다. 도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에서 인형뽑기로 직접 한정판 신발을 뽑은 인증샷을 올린 적도 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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