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홍빈 목소리 못 들어...이명 심각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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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이명이 더욱 심해졌다.

12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는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홍빈)의 좌충우돌 무림학교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시우와 왕치앙은 지난 요리 수업 시간에 벌어진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화장실 청소 벌을 받게 됐다.

티격태격하며 함께 화장실 청소를 하던 중 윤시우는 왕치앙의 말이 들리지 않아 의도치 않게 무시하는 상황을 맞았다. 왕치앙이 “번번히 내 말을 무시하냐”며 윤시우를 돌려세웠지만 윤시우는 이내 이명으로 괴로움을 호소했다.

괴로워하는 윤시우를 보고 왕치앙이 “너 괜찮은 거냐”고 물었고 윤시우는 “신경 꺼라”고 대답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무림학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