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크기변환_한스킨 이범수
크기변환_한스킨 이범수
배우 이범수가 화장품 한스킨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14일, 한스킨 측은 이범수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바이오 전문 기업 셀트리온의 전문 자회사인 ‘셀트리온 스킨큐어’로 사명을 바꾼 한스킨 측은 김태희에 이어 이범수를 모델로 내세우며 사명 변경과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스킨 측은 “바이오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신제품을 출시하기 앞서 사명 변경과 함께 기업의 신뢰도를 입증해 줄 모델로 이범수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범수와 함께 촬영한 한스킨의 첫 번째 광고 캠페인 ‘바이오 오리진 로얄 앰플 비비 EX’편은 오는 15일부터 TV및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

특히 이번 광고는 최근 이범수가 주연으로 합류해 한창 촬영 중인 ‘인천상륙작전’의 촬영장을 배경으로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대대적인 전투씬을 오프닝으로 내세운 이번 광고는 기존 화장품 광고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스타일로 ‘셀트리온 스킨큐어’가 강조하고 있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이다.

이범수 또한 배우에서 대학교 학과장, 엔터테인먼트 기업 경영 등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투철한 프로 정신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 때문에 광고계에서도 이범수를 향한 쉼 없는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범수의 이번 광고는 그가 지향하는 가치관과 ‘셀트리온 스킨큐어’의 혁신적인 기업 정신이 일치했기 때기에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범수는 최근 KBS ‘무림학교’의 특별 출연을 통해 ‘특급 의리남’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광고의 배경이 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군 엘리트 대좌 역을 맡아 한창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