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가수 정준일이 첫 번째 미니앨범 ‘언더워터(UNDERWATER)’의 앨범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11일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SNS를 통해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적은 앨범 소개 글을 공개했다. 앨범 소개 글을 평론가의 글로 남기는 경우는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이동진 평론가는 “먼 길을 떠나기 전날 밤, 정준일의 새 음반을 들었다. 이토록 처연하고 이토록 매캐한 음악. 소금기가 진하게 묻어 있는 목소리.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멜로디”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곡처럼 들리는 네 곡. 나는 이 아름다운 노래들의 자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날이 밝으면 나는 길을 떠날 수 있을까”’라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준일은 “평소 이동진 평론가님의 글을 좋아했었다. 예전부터 부탁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질 않다가 이번에 부탁드리게 되었다. 너무 멋진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정준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언더워터’는 1,000장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터파크 앨범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이틀 곡 ’플라스틱(PLASTIC)’은 래퍼 비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화제가 됐다.
정준일의 ‘언더워터’는 14일 자정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엠와이뮤직
지난 11일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SNS를 통해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적은 앨범 소개 글을 공개했다. 앨범 소개 글을 평론가의 글로 남기는 경우는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이동진 평론가는 “먼 길을 떠나기 전날 밤, 정준일의 새 음반을 들었다. 이토록 처연하고 이토록 매캐한 음악. 소금기가 진하게 묻어 있는 목소리.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멜로디”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곡처럼 들리는 네 곡. 나는 이 아름다운 노래들의 자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날이 밝으면 나는 길을 떠날 수 있을까”’라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준일은 “평소 이동진 평론가님의 글을 좋아했었다. 예전부터 부탁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질 않다가 이번에 부탁드리게 되었다. 너무 멋진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정준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언더워터’는 1,000장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터파크 앨범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이틀 곡 ’플라스틱(PLASTIC)’은 래퍼 비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화제가 됐다.
정준일의 ‘언더워터’는 14일 자정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엠와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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