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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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정남과 마이키가 음악프로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터보 김정남과 마이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은 두 사람에게 “지난주 음악프로에서 터보가 1위를 차지했다. 소감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마이키는 “예전에는 앨범을 내면 당연히 1위를 하는게 약간 패턴처럼 굳어져서 큰 의미를 느끼지 못했던 적도 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눈물 나올만큼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창렬은 “그럼 1위를 하고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이 누군가?”라고 물었고, 김정남은 “아무래도 다시 음악을 할 수 있게 해준 종국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마이키는 “나는 1위를 한 게 믿기지 않아서 회사에 ‘사재기 했냐?”고 물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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