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서인국 세일즈
서인국 세일즈
생애 첫 세일즈를 앞둔 심형탁-은지원-딘딘이 걸그룹 EXID 앞에서 불꽃 영업에 나섰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에서는 EXID, 서인국 등을 만난 심형탁-은지원-딘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은지원은 함께 예능을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대세 스타 서인국에게 연락, 좋은 물건을 소개하겠다며 운을 뗐다. 또한 인맥 좋기로 소문난 황금 인맥계의 샛별 딘딘은 힙합 여전사 제시와 가요계를 핑크빛으로 만든 핫한 걸그룹 EXID에게 연락을 했다.

세 남자들은 세일즈를 통해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옆집의 CEO들’의 규칙에 따라 생애 첫 세일즈 상대로 절친한 지인을 선택했다. 힙합 여전사 제시를 만나러 간 심형탁-은지원-딘딘은 범접할 수 없는 제시의 카리스마와 어디로 튈 줄 모르는 4차원 멘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세일즈가 거듭될수록 성장하는 실력에 지인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심지어 대세남 서인국 역시 세일즈에 물오른 심형탁-은지원-딘딘의 합동 세일즈 작전에 뷰티용품인데도 구입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원조 아이돌 조상님’ 은지원은 항상 뷰티에 신경 써야하는 걸그룹 멤버의 특성을 파고든 맞춤형 노련한 세일즈로 EXID 멤버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과연 심형탁-은지원-딘딘은 깐깐한 지인들의 꽁꽁 언 구매 마인드를 어떻게 녹였는지, 대세남녀를 흔든 세 남자의 생애 첫 세일즈 현장은 오늘(8일) 오후 6시 10분 ‘옆집의 CEO들’에서 공개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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