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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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에 대해 “어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서도 규탄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5일 밤(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현재로서는 수소폭탄 실험을 했다는 북한의 발표를 확인할 수 없지만, 북한이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을 핵보유 국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점을 계속 분명히 해왔다”며 “미국은 북한이 국제적 약속과 의무를 준수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6일 수소폭탄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전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채널A ‘직언직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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