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옥주현, "야다 드러머 민진홍 좋아했다...학창시절 인기남"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야다

가수 옥주현이 밴드 야다와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밴드 그룹 야다가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고등학교 때 너무 좋아했던 선배가 야다의 드러머 민진홍 오빠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이나 작사가는 “혹시 옥주현 씨 때문에 오늘 안 나온거 아니냐”고 말했고, 야다 김다현은 “우리는 오늘 옥주현 씨가 나오는지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옥주현은 민진홍에 대해 “그 오빠가 우리 학교에서 공부도 정말 잘하고 얼굴도 잘생겨서 인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