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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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박해진과 결국 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 2회에서는 홍설(김고은)과 유정(박해진)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관계 구도가 자세히 그려졌다.

유정은 홍설에게 계속해서 식사 제안을 해온다. 홍설은 그런 유정을 피하지만 결국 정면으로 맞선다. 유정을 불러내 90도로 고개를 숙여 수강 신청 건에 대해 사과를 한 것이다.

“오해를 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홍설에게 유정은 흐뭇하게 미소를 지으며 “사과라는게 받는 사람이 만족해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맞받아친다.

당황하는 홍설을 바라보며 “그럼 나랑 저녁 먹자”라고 말한다.

홍설은 결국 유정과 식사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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