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정명훈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정명훈 예술감독이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정명훈 감독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정명훈의 합창, 또 하나의 환희’에서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정 감독은 무대가 끝난 후 “모두 잘 했고, 수고했다”며 “해피 뉴 이어, 에브리바디”라고 말하며 공연장을 빠져나갔다.

앞서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는 직원 성추행, 성희롱 사건에 대해 배후에 정명훈 감독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정명훈 감독의 부인은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불구속 입건됐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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