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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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용준이 군입대를 하면서 아내인 가수 베니가 고무신을 신게 됐다.

안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입대 소식을 알렸다. “충성! 오늘 나라의 부름을 받고 철원으로 입대를 하게되었습니다”로 입을 뗀 안용준은 “결혼 후 입대라 무거운 발걸음이지만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될것을 기대하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남겼다.

이어 자신의 아내인 베니를 향해 “고맙고 미안하고… 정말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의젓한 모습의 사진으로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올렸다.

안용준은 베니와 4년 교제끝에 9월 19일 웨딩마치를 울렸고 결혼 3개월만에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안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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