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결혼설…매니저와 최근 결별 “사실 확인 시간 걸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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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내년 3월 결혼을 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본인 사실 확인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해 보인다.

21일 한 매체는 김정은이 내년 3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미국에서 스몰웨딩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김정은은 미국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현재 장소섭외를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연예계 관계자는 “김정은 씨가 그동안 일을 해왔던 매니저와 결별한 상황이라 자세한 상황을 알기 어렵다”며 “미국에 있는 김정은 씨에게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6월 동갑내기 재미교포 금융인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텐아시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