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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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프로골퍼와 교제하고 있는 스타들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있다.

가수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는 지난해 6월부터 프로골퍼 안성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에 데뷔한 후, 현재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또 가수 쿨의 멤버 유리도 프로골퍼와 결혼에 성공했다. 지난해 2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열애 끝에 결혼해 딸을 얻었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에 있다.

가수 박정아도 지난 3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소식을 밝혔다. 연예인 골프모임을 통해 만난 두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가수 JYJ 멤버 박유천 또한 프로골퍼 안신애와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일축한 바 있다.

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며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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