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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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건국의 계기가 된 요동정벌이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동정벌은 1388년 고려가 명나라의 대고려 전진기지인 요동지방을 공격함으로써 명나라의 압력을 배제하려던 사건을 말한다. 1369년부터 명나라와 맺어온 외교관계에서 명나라는 고려에 무리한 세공을 요구하고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고려는 명의 압력을 배제하고 만주 진출을 꾀하기 위해 요동지방을 공격하려 했으나 후에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이유로 들어 중도에 그치고 말았다.

7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선건국의 시발점이 된 요동정벌의 계기가 드러나는 내용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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