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이병헌 조승우
이병헌 조승우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19일째 500만 관객 돌파,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및 역대 11월 개봉 한국영화의 모든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7일 4시, 누적관객수 501만 2,782명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단기간 500만 기록을 다시 경신 했다.

이로서 ‘내부자들’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게 됐으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일일 최다 관객 수 및 개봉 주 최고 흥행 기록 등 기록들을 모두 경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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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화는 지난 주말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가뿐히 제쳤을 뿐만 아니라 오늘 ‘추격자’ 기록까지 뛰어넘으며 역대 청불 영화 흥행 5위로 올라설 예정이다.

이에 ‘내부자들’의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는 지난 네이버 영화 무비토크시, 500만 돌파 흥행 공약으로 내세운 ‘내부자들’ 꽃미남 버전 캐릭터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부자들’의 꽃미남 버전 캐릭터 이미지는 종전에 보아왔던 날카롭고 굵직한 캐릭터의 이미지가 아닌 순정만화 속 주인공과 같은 획기적인 이미지를 공개해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윤태호 작가는 “‘미생’에 이어 ‘내부자들’까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되어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 ‘내부자들’의 흥행 신드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객들의 지지 부탁한다” 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600만 흥행 공약과 함께 500만 인증 사진까지 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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