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조성진
조성진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3일 오후 4시 에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의 쇼팽 조성진을 주축으로 열리는 ‘제17회 쇼팽 콩쿠르’ 우승자들의 국내 첫 갈라 콘서트 추가 공연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이에 티켓을 구하기 위한 접속자들이 몰려 한동안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내년 2월 2일에 열리는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는 지난 10월 29일 티켓 오픈 한 시간여 만에 전석 매직을 기록한 바 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는 이례적으로 오후 2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기획된 오후 2시 공연은 기존의 오후 8시 프로그램과 출연자별로 색다르게 구성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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