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오마이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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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가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2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마이비너스’가 전국 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8.4%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오마이비너스’는 첫회 7.4%, 2회 8.2%, 3회 8.4% 등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지섭과 신민아가 본격 헬스 로맨스를 펼치는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반면, 1위 ‘육룡이 나르샤’는 하락세다. 24일 방송분이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6%보다 2%포인트나 하락했다. 시청률 순위 판도에 조짐이 생길지 귀추를 모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8.3%를 기록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2 ‘오마이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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