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1125_장사의神-객주2015_장혁박은혜단란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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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神-객주 2015’의 장혁과 박은혜가 ‘천씨 남매’만의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광대 승천’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흐뭇하게 만들 전망이다.

장혁과 박은혜는 25일 방송되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 18회 분에서 어깨동무하며 서로를 꼭 껴안은 채 숲길을 걷는 모습을 그려낸다. 극중 여기저기 피범벅이 된 장혁을 박은혜가 부축해주며 웃고 있는 장면에서 지난 18년 간 서로를 애타게 찾아다니며 그리워했던 시간들을 보상받으려는 듯 연신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장혁과 박은혜의 ‘남매 투샷’은 지난달 21일 경상북도 영주 소수서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장혁과 박은혜는 지난 1998년 영화 ‘짱’에 출연한 이후 무려 17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난, 각별한 인연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상태다. 장혁은 극중에서는 누나지만 실제로는 나이가 두 살 어린 동생 박은혜와 유독 친밀하게 지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장사의 神-객주 2015’18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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