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김구라가 김상혁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다.
18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상혁,미나,이상훈,이민웅이 출연한 ‘미안합니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종신은 “10년 전 김상혁의 사건이 터진 후에 김구라가 편지를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본문에는 “술집에 가긴 갔는데 ‘입술만 축였다’고 썼구만. 아주 시적인 표현이다. 외제차 싸게 팔라는 전화가 많이 올거다”등의 내용이 써있었다.
이에 김구라는 몹시 당황하며 “문화부 데스크 분이 연예계 관련 칼럼을 써달라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상혁은 “그때는 나도 어린 나이니까 서운했지만 지금 돌아보니 좋은 조언이었다”고 답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18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상혁,미나,이상훈,이민웅이 출연한 ‘미안합니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종신은 “10년 전 김상혁의 사건이 터진 후에 김구라가 편지를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본문에는 “술집에 가긴 갔는데 ‘입술만 축였다’고 썼구만. 아주 시적인 표현이다. 외제차 싸게 팔라는 전화가 많이 올거다”등의 내용이 써있었다.
이에 김구라는 몹시 당황하며 “문화부 데스크 분이 연예계 관련 칼럼을 써달라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상혁은 “그때는 나도 어린 나이니까 서운했지만 지금 돌아보니 좋은 조언이었다”고 답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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