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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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가 논란이 일고 있는 물대포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오프닝에서 손석희 앵커는 “광화문 시위의 파장이 계속 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병원 측에 재차 확인해본 결과 물대포를 맞은 시민은 상태가 아직 위중하다”라고 전했다.

손석희 앵커는 이어 “경찰은 물대포 시연까지 하면서 적극방어에 나섰지만 하나마나 한 것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라면서 “저희 JTBC 기자들이 따로 시험해보니까 그 위력이 가공할 만했다.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다”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경찰들이 물대포를 시연하며 불거진 과잉진압 논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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