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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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게임축제인 국제게임박람회 ‘지스타 2015’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막을 올렸다.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15’는 역대 최대규모로 운영된다. 지난 2005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올해의 지스타의 공식 슬로건은 ‘나우 플레잉’(Now Playing)이다. 게임의 데이터 로딩이 끝나고 시작될 때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말로 ‘기다려 온 게임들은 지금 바로 만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스타 일반전시(B2C)관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히트, 야생의땅:듀랑고, 니드 포 스피드 엣지 등), 네오플, 엔씨소프트(마스터엑스마스터 등), 넥슨지티(서든어택2 등), 네시삼십삼분(로스트킹덤 등), 엔도어즈,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플레이스테이션4 등) 등이 있다.

또, 기업거래(B2B)관 규모는 515개사 1186부스로 BEXCO 제2전시장 1층과 3층 전관을 활용하고, 국내 주요 기업은 물론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유니티코리아, 텐센트코리아, 트위치, 한아세안센터 등의 다수 국외기업들도 참가한다.

행사기간 중엔 게임과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2015 네이버 리그오브레전드 케스파(KeSPA) 컵’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는 국제 게임 컨퍼런스, 지스타 투자마켓,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지스타 2015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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